(국제유가)美경제성장률 전망치↓…WTI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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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1-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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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하향 수정과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4 달러(1.9%) 빠진 배럴당 76.02 달러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2.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말 발표된 GDP 성장률 속보치가 3.5%였던 것에 비해 대폭 하향 조정된 수치다.  게다가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9%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주요 원유 소비국인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감도 영향을 미쳤다. 전날 중국 금융감독당국은 은행권에 적정 자본비율을 유지하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이 대출을 줄이면서, 실물경제가 위축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1.10달러 오른 온스당 1,165.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최대 금 ETF인 SPDR 골드트러스트의 1일 기준 금 보유량은 전 거래일보다 4t 늘어난 1121.46t을 기록했다.

1월물 백금은 23.80 달러(1.6%) 하락한 온스당 1443.80 달러를 기록했고 12월물 은 값은 16 센트(0.8%) 떨어져 온스당 18.45 달러로 마감했다. 12월물 구리는 전날보다 2 센트(0.6%) 내린 파운드당 3.11 달러를 기록했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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