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창완 입학처장 |
인문계는 가군에서만 모집하며, 이공계(생활과학부 포함)는 가,다군, 간호학과는 ',나군 분할모집을 시행한다.
일반학생전형 가군(음악과 신학과 제외)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나군과 다군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 방식은 작년과 달리 '3+1' 체제로서 디지털미디어학부와 생활과학부는 문과·이과 학생 모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는 사회교과선택 학생과 과학교과선택 학생을 분할 모집한다.
인문·사회계 모집단위와 신학과를 제외한 수리 가, 나 선택의 경우 가형 선택자에게 취득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신학과, 간호학과, 음악과를 제외한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학생부 심화선택과목 반영에 있어 4개 반영교과당 석차등급이 높은 두 과목씩 총 8과목만 반영한다. 2009년 2월 이전 고교졸업자는 수능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외에도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 만학도 전형, 국가 유공자 및 자손 전형, 수도자 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등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가톨릭대는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올해 '1%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수능 시험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각각 1등급에 해당하는 신입생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 지급 및 면학 장학금 매년 1000만원 지급 등 8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원서접수는 가, 나, 다군 모두 19일~24일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단 신학과는 인터넷 접수를 하지 않고 성신교정 교학과에서 직접 접수한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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