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일만에 소폭하락했다.
8일 외국인의 7일째 어어진 순매수세에도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코스피는 코스피는 전날보다 4.78포인트 내린 1627.78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발언에도 혼조세로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8억원, 562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1269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순매수는 1139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기계, 통신업 등이 상승했고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 전기가스, 건설, 운수창고, 금융, 은행, 증권, 보험업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포스코와 신한지주,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 현대중공업, 신세계, 롯데쇼핑, KT 등이 1~2% 안팎으로 하락했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SK텔레콤이 소폭 상승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5013만주, 거래대금은 3조4997억원을 기록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 모두 310개였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449개 종목이 내렸다. 109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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