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처음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휴먼대상은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지난 4년간 환은장학금을 통해 총 687명의 학생들에게 약 6억8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소년·소녀 가정 아동들을 위한 생활수기 공모지원 2억8000만원, 외환은행 직원과 불우아동과의 1:1 매칭 후원 사업을 통해 매월 2200만원(연간 2억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및 다문화 가정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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