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17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총 47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동양 마이스타(MYSTAR) ELS 419~423호'는 만기 1년, 3년의 원금보장형과 만기 2년, 3년의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423호는 외환은행과 현대미포조선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3년 만기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이거나 평가기간 중 두 종목의 종가가 동시에 최초기준가격의 115% 이상 상승한 적이 있다면 연 2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장중가 포함)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으면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만기시 60%(연 20%)의 수익률이 확정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종금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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