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은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랑이·긴팔원숭이·다람쥐원숭이 등 어린 동물들을 가까이서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호랑이해를 맞이해 호랑이와 띠에 얽힌 이야기도 듣고 아기 호랑이를 안고 사진을 찍거나 우유를 먹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참가하는 ‘가족 동물체험 교실’에서는 동물 펫팅 체험과 앵무새 조련해보기 등 직접 교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생태형 명품 동물원인 ‘바다 동물관’투어를 통해 사육사가 백곰·물범·물개 등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인 이상 가족 참여로 참가비는 1인당 6000원이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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