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대구 성서공단의 중소 하도급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한다.
정 위원장은 1박2일 일정으로 1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대구 방문에서 대기업 1차 협력사 및 2~3차 협력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하도급거래과정에서의 피해사례를 파악하는 한편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정 위원장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초청강연회에 참석, 소비자단체 회원과 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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