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인터넷TV(IPTV)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공 IPTV 포럼'과 IPTV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기업 협의체인 'IPTV BM 클러스터'가 공동으로 오는 22일 성남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공공 IPTV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IPTV 확산센터의 김성진 박사가 '공공 IPTV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실제 시민들에게 공공 IPTV를 서비스하고 있는 서울 강서구청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서 '융합 서비스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 허해녕 팀장이 2010년도 IPTV의 킬러콘텐츠 소싱 전략을 발표한다.
또 공공 IPTV 서비스의 핵심 솔루션인 양방향성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의 ITVMG 솔루션인 애니로봇(Any Roots)과 다국적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미이어룸(Media Room)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박명석 공공 IPTV 포럼 의장은 "공공 IPTV는 최근 IPTV 사업자의 양방향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좀 더 공공기관과 시민이 소통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IPTV는 시민의 시정참여를 높혀 공공기관의 열린 행정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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