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삼성ㆍLG 中 LCD공장 허용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12-23 19: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액정표시장치(LCD) 중국 공장 설립이 허용될 전망이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24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 삼성ㆍLG 전자의 중국 LCD 공장 설립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경부는 지난달 19일 임채민 지경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산업기술보호 실무위원회에서 두 회사의 중국 투자로 기술유출 우려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총 2조6천억 원을 투자해 2011년 완공을 목표로 중국 쑤저우에 LCD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LG디스플레이도 중국 광저우시와 8세대 LCD 생산라인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4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