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원양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산물전은 지난 24일 한·러 어업회담으로 러시아 동태 어획 쿼터가 지난해 2만톤에서 올해 4만톤으로 2배 늘어난 것을 기념한 할인 행사다.
동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명태 주산지가 동해에서 러시아로 변화됨에 따라 현재 러시아에서 전량 수입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 러시아산 동태 1마리를 2480원에, 동태알탕 1팩을 5680원에, 대서양 오징어 2마리를 1500원에, 태평양 참치회 1팩을 1만3800원에 각각 선보인다.
아울러 이 기간동안 이마트는 다양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첫날인 31일에는 점포별로 선착순 구매고객 60명에게 동태 1팩을 무료로 나눠준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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