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유동성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CD, CP의 장외결제실적은 77조원, 442조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1.2%, 0.2%의 감소했다.
채권 장외결제규모가 커진 건 2008년 하반기 발생한 금융위기로 기업과 금융권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채권 발행을 늘리고 거래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장외에서 결제된 채권별 규모를 보면 ▲국채 1054조원(46.6%) ▲통안채 628조원(27.8%) ▲금융채 346조원(15.3%) ▲특수채 146조원(6.4%) ▲회사채 82조원(3.6%) ▲지방채 7조원(0.3%)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