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城)'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고 있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울러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은 물론 때로는 위용도 풍긴다.
롯데건설의 브랜드인 '롯데캐슬'은 바로 이런한 성을 의미한다. 지난 1999년 선보인 롯데캐슬은 성이 갖고 있는 긍정적 이미지를 아파트에 적용한 것으로 이제는 누구나 한 번쯤 살고 싶은 성과 같은 아파트로 소비자를 매료 시키고 있다.
롯데캐슬은 도시형 고급 아파트를 기본 컨셉으로 최고의 마감재와 호텔 건설의 노하우를 아파트 시공에 반영해 차별화를 기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로고도 고품격을 상징하는 날개를 활짝 편 '독수리'를 유럽의 전통과 명예를 상징하는 ‘방패’와 결합해 자부심과 명예로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롯데캐슬에는 첨단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다. 옥상 텃밭도 한 사례다. 옥상 텃밭은 입주민들의 여가생활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열전도율을 낮춰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고 건물 내구성도 향상시켜주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한다.
이중개폐창호는 난방비를 약 30% 정도 줄여준다. 지식경제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이중개폐창호는 기존 시스템창호와 달리 안쪽과 바깥쪽 창호를 분리 개폐할 수 있는 것으로 현행 법적 기준보다 단열 성능이 200% 이상 높다.
열병합 발전 시스템도 도입했다. 발전기에서 나오는 폐열을 모아 난방과 온수 공급 등에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또 아파트 단지에 반영구적인 LED조명과 빗물 저류조, 태양광 집광판 등 곳곳에 첨단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끊임없는 고객 만족 서비스도 입주자에게 감동을 준다. 입주한 기간에 따라 주방, 욕실 등 청소 서비스와 조경관리, 긴급 출동, 맞춤 주말 예약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주 3년차가 되면 외부 유리창 서비스가 이뤄진다. 위험때문에 평소 청소가 어려운 외부 유리창을 전문요원들이 직접 클리닝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 것이다.
아파트에 대해 조경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단지 내 수목 및 잔디에 대한 병충해방제, 잔디 시비와 깎기 등 '에버그린 서비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입주 기간 중 다기능공으로 구성된 처리반을 구성해 긴급 하자는 물론 단순 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처리해 주는 '긴급 출동 서비스'와 맞벌이 부부 등 평일에 집을 비우는 세대를 위해 주말이나 야간에 하자 보수를 처리하는 '맞춤 예약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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