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 방문은 3개국 의회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들 지역은 북아프리카 및 지중해 지역의 주요 거점국가이지만 외교적 교류가 적었다. 이번 교류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제·문화적 협력관계 강화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이들 국가로부터 우리나라의 2013∼2014년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 등 주요 국제 사안에 대한 지지를 확보한다. 또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IT(정보기술)와 해운.조선.관광 분야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에는 한나라당 고흥길 허원제 이은재 의원, 민주당 김재윤 의원, 김현주 정책수석비서관, 허용범 국회 대변인 등이 동행한다.
아주경제= 팽재용 기자 paengm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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