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판교테크노밸리 연구지원용지 SA-1블록에 짓고 있는 판교 '우림 W-City' 상가를 분양중이다.
'우림 W-City'는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6만2444㎡규모다. 이 중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1만8090㎡면적에 들어서는 96개 점포를 이번에 분양한다.
지하1층에는 전문식당가·주점·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1층은 편의점·약국·은행·분식점·카페 등 생활편의시설, 2층에는 고급음식점 및 바, 클리닉센터 등의 업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판교테크노밸리 A블럭·C블럭에 상주하는 5만여명의 인구와 단지 내 8만여명의 유동인구를 배후에 두고 있으며 상가 유입력을 높이고 내부 동선을 고려해 저층형 상가로 구성했다.
강명규 우림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우수한 주거환경과 함께 자족기능을 갖춘 곳에 대표상가로 들어서는 '우림 W-City'는 높은 투자수익과 안정성을 갖춘 최적의 상가 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3㎡당 분양가는 지하 1층이 720만~950만원, 1층이 2200만~3200만원, 2층이 900만~1200만원이며 오는 2011년 10월 입점 예정이다. 031) 704-9993.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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