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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부행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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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정 부행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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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중부지역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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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성 부행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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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성 부행장. |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부행장 및 지역본부장급 인사에서 권선주(54) 외환업무부장을 중부지역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권 본부장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해 지난 1978년에 기업은행에 입행해 PB사업부, 서초남지점장, 역삼중앙지점장 등을 거친 영업통이다. 그는 앞으로 종로 등 서울 중부지역의 40여개 영업점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또 이번 인사에서 개인금융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12명의 부행장 중 4명을 새로 발탁했다.
영업 현장 출신인 이윤희 강동지역본부장과 황만성 경인지역본부장이 부행장에 새로 선임됐고, 김교성 IBK경제연구소장과 유상정 여신기획부장도 부행장에 승진했다.
또 지역본부장급 인사에서는 권 신임 본부장 등 6명의 지역본부장이 승진하고, 2명의 지역본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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