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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노포즈‘는 우리말로 ‘폐경’을 의미하며 40~50대 폐경기 중년여성들의 고민해결과 자아발견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가는 작품이다.
신기정 풀무원건강생활 제품 매니저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많은 대한민국의 중년 여성들이 활기찬 제2의 여성으로서의 삶을 시작을 시작할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노포즈는 2005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매진 행렬을 이루며 지속적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작이다. 이번 2010년 뮤지컬 메노포즈에는 혜은이, 이영자, 홍지민, 김숙 등 우리에게 친숙한 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됐으며 공연은 다음달 6일부터 4월4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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