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A22블럭 한양수자인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양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한양수자인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434가구(특별공급 20가구 제외) 모집에 총 2948명이 몰리면서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단 4가구를 모집한 84㎡ 펜트하우스로서 222대 1을 보였다.
한양 관계자는 "이처럼 높은 청약률을 보인 것은 한양수자인이 광교신도시에서도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뛰어난 조망권과 입지여건을 보이고 있는데다 펜트하우스와 같은 독창적인 설계를 도입한 것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