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구당 200장씩 총 2200장의 연탄을 배달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모두투어 종로중앙지점에서 시작됐다. 올해 그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두 배 이상 늘어 강북지역 직원들 중 참석을 희망하는 40여명이 함께했다.
모두투어 강북지역본부장 최영진 차장은 “토요일에 추운 날씨까지 겹쳐 쉬운 발걸음이 아니었음에도 자발적으로 참석해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10년에는 여행업계와 대한민국 모두가 희망을 보는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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