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홈페이지(http://www.wooriwm.com)를 통해 신탁상품을 가입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 따라 온라인 가입이 가능한 신탁상품은 우리Wm e-MMT와 우리Wm e-SAFE 두 종류이다.
e-MMT는 발행어음, CALL Loan, RP, 예금 등의 안정성이 높고 단기고수익이 가능한 자산으로 운용되며 당일 입출금도 가능하므로 유동자금 관리에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최저계약금액인 1000만원 이상 입금 이후로는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
e-SAFE는 시중은행 정기예금에 투자하여 일정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상품으로 본인의 자금계획에 맞춰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계약기간을 맞추어 설계할 수 있으며 최저계약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신탁상품은 우리투자증권 종합매매계좌나 신탁계좌를 보유한 온라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선택하여 즉시 가입이 가능하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기존 창구판매에 비해 최저가입금액을 낮은데다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간 생소했던 신탁상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탁 계약 문의는 우리투자증권 고객지원부(1544-0000)를 통해 상품안내와 계약 절차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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