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텔과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력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방송화면을 통해 특정정보 및 광고를 함께 제공하는 디지털 영상장치다.
양사는 우선 수많은 비표준화 플랫폼들에 의해 분산된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분석,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MS와 인텔의 임베디드 부서는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마케팅과 영업을 공동으로 펼친다.
케빈 달라스(Kevin Dallas) MS 임베디드 비즈니스 총괄은 "최적화된 윈도우 임베디드와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플랫폼은 기업에게 충분한 유연성을 제공한다"며 "이는 전체 소유 비용을 절감하고 식당이나 호텔, 공항, 소매점, 크루즈 선박 등 어느 곳에나 설치할 수 있고 원거리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조 젠슨(Joe Jensen) 인텔 임베디드 컴퓨팅부서 총괄은 "인텔 임베디드 전략의 핵심은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공개사용을 허용하고 시장에 빠르게 진입해 투자 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MS와 같은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윈도우 7 기반의 윈도우 임베디드 스탠다드 2011 운영체제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에 의해 구동되는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은 올 2분기 출시 예정이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