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르고, 뽑고, 달군 마스카라로 태우기 까지... 풍성한 속눈썹을 위해 검증되지 않은 속설로 눈썹을 괴롭히지 말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정식 등록된 속눈썹 영양제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미용 전문기업 래쉬푸드코리아는 최근 눈썹 성장 영양제 ‘래쉬푸드’를 미국에서 직수입해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시적으로 속눈썹이 길어 보이는 효과보다는 근본적으로 속눈썹 자체를 건강하게 해줌으로써 실제 속눈썹의 숱이 많아지고 길이가 길어지도록 작용하는 식물성 눈썹영양제다.
눈썹영양제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에 정식 등록됐다. 특히 16가지 생약성분과 자연식물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만들었다. 때문에 눈썹과 속눈썹에 고 단백질의 영양을 공급한다. 매일 아침 저녁 세안 후 아이라인 그리듯이 발라주면 3~5주 후부터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래쉬푸드는 이미 입소문을 통해 품질에 만족한다는 사용 후기가 올려지고 있다"며 "숱이 많아지며 길이가 길어지고 속눈썹이 건강해지기 때문에 얇고 힘이 없어 축 쳐진 속눈썹도 자연스런 컬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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