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승연 한화 회장 "공격적인 글로벌 경영 체제 구축하자"

한화그룹이 18일 오전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28층 대회의실에서 계열사 대표이사, 경영기획실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관한 김승연 회장은 "'그레이트 챌린지(Great Challenge) 2011'의 중간 년도인 올해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위기 극복에 이어 다가올 새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해외투자를 전년비 72% 확대한 6000억원으로 설정, 보다 공격적인 글로벌 경영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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