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가 송도사이언스 빌리지에 들어설 송도테크노파크 융·복합센터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19일 송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융·복합 기술분야의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복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를 대상으로 건축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오는 3월 15일까지 제출받아 우선협상대사자를 선정키로 했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앞서 오는 27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를 연다.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5·7공구 송도사이언스 빌리지에 들어서는 융·복합센터는 터는 2만1875.8㎡로 융·복합분야의 연구개발(R&D), 벤처집적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24시간 연구와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형 연구실(Lab & Housing)과 교육연구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생산시설, 입주자 지원을 위한 기숙사와 구내식당, 매점, 운동시설 등 지원시설도 지어진다.
공모지침서는 현장설명회 시 배부하며 자세한 내용은 송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step.or.kr)를 참조하면 된다.
현재 송도사이언스 빌리지 확대산업기술단지에는 IT·BT센터(코오롱건설), 메카트로닉스센터(벽산건설), 스트리트 몰(현대건설, 대우건설) 조성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자족형 기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송도사이언스 빌리지는 2013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032-260-0729.
아주경제= 한경일 기자 wow@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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