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혁재(37)가 최근 룸싸롱 폭행연루와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인천지방경찰청은 이틀전 룸싸롱 폭행연루와 관련해 해당 종업원을 불러 조사, 폭행혐의가 드러나면 이씨를 입건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3일 인천의 한 룸싸롱에서 지인 등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인근의 다른 룸싸롱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 술자리를 가졌다.
이씨는 자리를 옮긴 룸싸롱에서 전화로 좀전의 룸싸롱 여종업원을 불렀지만 퇴근했다는 사실에 발끈, 이전 룸싸롱을 찾아가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경제=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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