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북아시아 최고 항공사' 선정돼
아시아나항공이 6년 연속 '최고의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아시아나항공은 21일 오후 8시(현지시각) 뉴욕 맨하탄 소재 '앤다즈 월스트리트' 호텔에서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GT)' 로부터 6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북아시아 최고 항공사' 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미국의 'GT 어워즈(Awards)'는 글로벌 트래블러가 매년 잡지 구독자와 온라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시상하는 행사다.
매년 1월부터 8월까지 약 3만1500명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항공외에도 호텔, 관광지 등 관련 55개 부문의 최고를 가늠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기내서비스와 승무원이 세계적으로 수년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기내 매직쇼와 기내 메이크업, 기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와 과감한 투자를 통한 첨단 기내시설, 고객 중심적인 승무원들의 자세 등 차별화된 서비스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 날 다른 수상 참석자들과 함께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교육혜택을 제공하는 자선단체인 '더 멘토 파운데이션(The Mentor Foundation)'의 자선행사도 후원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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