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세계적인 수준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교육연구기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DMC를 산학연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해 마지막 남은 교육연구 용지 1필지(7527㎡)를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IT 분야의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 종합고등교육기관이나 전문연구기관을 유치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교육연구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설립된 법인 또는 설립예정법인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평가 후 7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17일 상암택지개발지구 내 DMC홍보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상암 DMC에는 KBS미디어, LG CNS, LG텔레콤, 한국트럼프, CJ 등이 이미 입주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MBC, SBS, YTN,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와 팬엔터테인먼트, 드래곤플라이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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