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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 스마트폰 공략 강화...판매량 3배 증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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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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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은 4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마트폰 사업에 그동안 준비해 온 역량을 집결해 올해를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잡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또한 "지난해 세계 휴대폰 시장이 감소하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트리플(Triple)2'를 이뤘던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도 연간 판매물량을 시장성장률 대비 약 2배 이상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휴대폰 판매 2억대를 돌파하며 시장점유율도 20%, 영업이익률 두자리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신 사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의 제품을 마음놓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된 스마트폰 풀 라인업을 갖추고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선 바다(bada), 안드로이드, 윈도우모바일, 리모 등 다양한 OS를 모두 지원해 시장과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집약된 독자적인 개방형 플랫폼인 바다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바다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최신 스마트폰 기능을 집약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터치위즈 기반 UI를 탑재한 누구나 사용하기 편한 플랫폼으로 지난해 말 영국에서 개발자들 대상으로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바다의 큰 특징은 SNS(Social Network Service), LBS(Location Based Service)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고 통화,   메시지 전송, 주소록 등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와 연동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한 점이다.
 
또한 휴대폰 업계에 '보는 폰' 트렌드를 만들어 온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독자 개발한 1GHz 프로세서 등 독보적인 하드웨어 경쟁력을 토대로 삼성전자 만의 차별화된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스마트폰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삼성 앱스'를 올해 안에  5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컨텐츠 업체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에코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전 세계 휴대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개발자 챌린지 2009'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자 친화적인 행사를 통해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활성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해 올해 안드로이드, 바다 등 다양한 OS 기반의 제품을 선보여 국내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세분화해 프리미엄에서 보급형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는 한편 사업자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형 애플 리케이션과 컨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될 안드로이드폰(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OS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2.1'을 탑재한 이 제품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검색 서비스,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을 높인 삼성전자 만의 안드로이드 전용 UI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을 지원하는 등 첨단 기능도 두루 갖췄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휴대폰 판매량을 시장성장률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면서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높은 시장 성장률이 예상되는 풀터치폰, 메시징폰, 스마트폰 등 하이엔드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한국을 포함한 북미, 유럽등 선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그동안 구축해온 삼성휴대폰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보급형 모델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신흥시장에서의 위상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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