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각각 5.2%, 31.8% 늘어난 8252억, 868억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104.3% 증가한 584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실적호조는 전집과 단행본 부문의 판매 호조와 신규사업의 매출 기여도 확대, 전사적인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 덕분이다.
홈스쿨 비즈니스, 신규학원 확대, 베스트셀러 점유율 증가 등 사업부문이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전사적인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자회사 흑자전환으로 지분법 이익이 증가해 이같은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목표를 지속적인 혁신활동과 신규사업을 확대로 9130억의 매출과 980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정했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