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이달곤 장관과 부처 직원들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아이티 성금으로 2628만7000원을 모금했다고 8일 밝혔다.
정창섭 행안부 1차관은 이날 서울 남산에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행안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실의에 빠진 아이티 국민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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