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최대 연 60% 달콤한 수익' 설탕 D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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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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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설탕 가격의 제한적 상승을 예상하는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82호를 9~11일 사흘간 판매한다.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인 DLS 82호는 설탕(SB1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설탕가격은 굿아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3335번 화면이나 뉴욕상품거래소(NYBOT) 홈페이지(www.theice.com/homepage.jhtml)에서 Sugar No.11(settle가격)으로 확인 가능하다.

투자기간 동안 설탕가격이 종가기준 최초가격 대비 140% 초과 상승한 적이 있다면 연 5% 수익이 확정된다.

투자기간 동안 설탕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14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최초 기준가격의 90% 수준 이상인 경우 가격 상승률의 120% 수준(최대 연 6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 시 설탕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 미만인 경우라도 투자원금을 보장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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