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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기념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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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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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회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피겨스케이팅 경기장면이 그려진 기념우표를 포함한 160만장을 10일 공개했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우표가 나왔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나라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것을 기원한 기념우표 2종 160만장을 오는 12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우표는 금메달이 유력한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경기 장면을 디자인했으며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의 로고와 마스코트인 '미가'와 '콰치'를 담았다.

다음 우표는 '한국-말레이시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2종으로 오는 23일 나온다.

한편 포스트타워 내 우표문화누리에서는 이번달 말까지 '2010년 신규 발행우표 기획전'을 개최한다.

우표문화누리를 찾은 관람객은 '2010 한국의 우표여행' 책자를 무료를 받을 수 있으며 동계올림픽 선수단 응원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안광석 기자 novu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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