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37억8417만원으로 전년보다 14.9%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2794억8071만원으로 전년보다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75억5650만원으로 397.4%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감소는 각각 원자재 가격 상승과 자회사 지분법 손실이 주요 원인이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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