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날 BNSF의 지분 77.4%를 주당 100 달러(총 263억 달러)에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버크셔의 인수·합병 역사상 최대 규모다.
BNSF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버크셔는 BNSF를 대체해 미국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에도 편입됐다.
버크셔 A주는 이날 760 달러 오른 11만5710 달러에 거래됐고, 버크셔 B주도 0.94 달러 상승한 주당 77.63 달러를 기록했다.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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