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혐의 초교 교장 숨진 채 발견… 자살 추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20 13: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교장 한모(62)씨가 20일 오전 서울 등촌동 한 고등학교 지하주차장에서 천장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한모씨는 방과후 활동 교사와 강사들로부터 전기세 명목으로 금품을 수사한 것이 드러나 지난달 25일 직위해제된 뒤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장에서 "쉬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를 발견하고 한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