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런 놀라운 성적 뒤에는 일찍부터 동계 스포츠 분야의 인재육성에 앞장서 온 대학들의 숨은 기여가 있다.
특히 단국대학교는 동계 종목의 불모지나 다름 없던 우리나라에서 지난 1968년 스키부를 창설, 지금까지 43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이기홍 스키 국가대표 감독을 비롯 많은 졸업생들이 국내 스키분야 지도자 및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스키부 선수로는 알파인과 크로스컨츄리 국가대표로 김현태(체교 08학번)선수와 박상용(체교 08학번)선수가 재학중이다.
단국대는 또 지난 1976년 빙상부를 설립해 올해로 35년째 스피트스케이트와 쇼트트랙분야에서 선수를 육성해 오고 있다. 이 대학 출신중에는 지난 19800년대 중반 스피트스케이트 분야에서 크게 활약한 배기태 선수를 비롯, 김기훈 현 국가대표 쇼트트랙 코치와 금메달 리스트인 모지수, 이호응 선수 등이 있다.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회에는 이정수 선수와 김성일 선수가 재학중 선수로 참가했으며 스피드종목에는 최근원, 이기호, 이보라 선수가 단국대 졸업생이다.
한편 현재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 SBS 해설자인 제갈성렬과 스키국제심판이자 SBS 스키해설위원인 어재석씨도 단국대 졸업생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