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흑석한강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앞으로 분양하는 푸르지오 단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은 각 세대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가스, 온수, 난방 등 최대 5개 에너지 항목에 대한 사용량을 5초 주기로 측정해 세대내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입주자에게 알려주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설정한 사용량 초과시에는 월패드를 통해 경고 메시지를 알려준다.
대우건설은 오는 25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흑석한강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향후 시공되는 푸르지오에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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