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으로 인기 상한가를 올린 텔런트 이요원과 최근 신곡 '앗! 뜨거'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수 박현빈 등 인기 연예인이 일일민원실장으로 위촉된다.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 산하 107개 일선 세무서는 내달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각 세무서별로 납세자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국세청은 이날 행사를 위해 TV와 라디오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을 일일민원실장으로 위촉, 관내 납세자들과 함께 하는 만남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내달 3일과 4일 관서별로 실시되는 대민 봉사 체험에는 탤런트 이요원(역삼·삼성·서초)을 비롯해 탤런트 송승헌(반포)과 엄태웅(성동), 정혜영(용산), 박소현(영등포) 등이 일일민원실장으로 위촉된다.
또한 국세청은 이날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납세자의 사진을 국세청 및 각 세무서 홈페이지에 게재해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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