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노조 "상근회장 체제 전환 환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01 10: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여신금융협회 노동조합이 상근회장 체제 전환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1일 여신금융협회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여신금융협회는 2003년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상근회장체제를 비상근회장체제로 전환했으나 중요 현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여신금융업계와 여신금융협회 노조는 이번 상근회장 선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여신협회 노조는 "내부추천방식의 관행을 깨고 공모를 통한 이사회의 회장후보 추천 방식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여신협회 노조는 "공모가 형식적으로만 이뤄져 업계의 위상과 협회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사가 임명되지 않는다면 업권 발전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노조는 상근회장 선임 과정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