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윤대근 신임 부회장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01 13: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부건설은 윤대근 동부그룹 전 제조분야 부회장(사진)을 동부건설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윤대근 신임 부회장은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버컬리)에서 교통공학 석사, 미국 로체스터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지난 1977년 동부그룹에 입사, 10여년간 동부산업(현 동부건설) 뉴욕지사장으로 일하면서 동부건설의 중동 건설사업을 보좌하는 등 김준기 회장을 도와 그룹 발전의 일익을 담당했다.

또 1980년대 말 이후에는 동부제철, 동부하이텍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하면서 아산만 신냉연공장 준공, 비메모리 반도체사업, 전기로 제철사업 같은 그룹의 주요 투자프로젝트를 잇따라 수행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윤 부회장이 가진 건설사업에 대한 경험과 식견, 그리고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능력과 리더십이 앞으로 동부건설이 기존 건설사업에서 확보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에너지사업∙부동산 개발 및 운영사업 등 미래형 전략사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