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제조업 경기가 7개월 연속 확장추세를 이어갔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공급자관리협회(ISM)는 이날 2월 제조업지수가 56.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월(58.4)에 비해 1.9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월가 전망치(57.9)를 밑도는 것이다.
다만 미국 제조업 경기는 7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다. 지수가 50을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특히 고용지수는 1월 53.3에서 56.1로 상승, 200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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