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공조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6억8546만원으로 전년보다 45.7% 줄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31억2220만원으로 전년보다 32.4% 줄었고, 영업이익은 49억3773만원으로 12.1% 늘었다.
실물 경기부진으로 매출이 줄었고, 환율효과와 원자재가격 안정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계열회사 관련 영업외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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