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상보] 각종 경제지표 개선으로 소폭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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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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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각종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마감했다. 다만, 2월 실업률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47.38 포인트(0.46%) 오른 1만444.14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11.63포인트(0.51%) 상승한 2292.31로,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4.16포인트(0.37%) 오른 1122.95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가 3주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점이 오는 5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주(2월27일 마감 기준)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는 전주대비 2만9000건 줄어든 46만9000건으로 3주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1월 공장 주문은 전월대비 1.7% 증가하며 5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고 4분기 생산성 수정치는 연율 6.9%로 상향됐다.

영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이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를 높여줬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사상최저인 0.5%로 동결했고, 유럽중앙은행(ECB)도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1월 잠정주택판매가 예상 밖 감소세를 보이고 달러가치 상승에 따른 주요 상품가격 하락으로 증시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이에 투자자들사이에 오는 5일 발표될 2월 고용보고서를 확인하고자 하는 관망심리가 확산됐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올해 1월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2001년=100)가 한 달 전보다 7.6포인트 떨어진 90.4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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