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4월까지 전국 지점 및 대리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태극전사 월드컵 선전기원 파이팅 코리아 경품 대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쏘나타(1명), 아반떼(1명) 차량 및 남아공 월드컵 티켓(10명), 샤프 전자사전(20명), 산요 캠코더(30명), 남아공 월드컵 응원 티셔츠(1948명)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렸다. 전체 당첨자는 월드컵 개최년도와 같은 2010명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가까운 현대차 지점·대리점을 방문해 경품 응모권을 받아 즉석 응모하거나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응모권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5월 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수요가 증가하는 3월을 맞이해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다.
(사진제공=현대차)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