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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청사에서 소집해제 한 하하는 “얼떨떨하다”며 “카메라를 보니 ‘될 놈은 되는구나’ 싶네요”라고 여전한 입담을 선보였다.
하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지 않은 것과 관련해 “약간 기대 했었는데 서운할 정도로 너무 조용하다”며 아쉬워했다.
하하는 또 “소녀시대는 거짓말쟁이”라며 “복무 중 소녀시대를 지켜보며 춤 따라하고 가사 외우는 것이 낙이었는데 ‘소원을 말해봐’때 계속 빌었는데도 소원을 들어주지 않더라”고 배신감을 느꼈다며 장난을 쳤다. 지금은 티아라가 매력적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예능감을 찾을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천명훈 김종민처럼 안한다면 성공 아니겠냐"며 자신감을 비쳤다.
예능으로 복귀한 하하는 MBC ‘무한도전’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이밖에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MC몽과 투톱 MC로 나서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예정이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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