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PB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 Private Bank 그랜드 투자세미나 2010'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세미나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환경 때문에 투자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경기회복세 둔화 및 출구전략 실행 지연 등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환경에서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할 목적도 있다.
세미나는 중장기 관점에서 효율적 자산관리, 국내 증시 전망, 글로벌 신용시장의 이해, 원자재 시장 전망, 펀드를 활용한 자산배분 등 금융시장 전반에 관한 강좌로 이뤄졌다.
신한 PB뿐 아니라 신한 BNP파리바 자산운용, 미래에셋 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삼성투신운용, 얼라이언스 번스타인 자산운용, 바클레이즈 은행, 흥국투신운용 등 국내외 금융회사들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각 사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특정 상품을 소개하는 기존 투자세미나와 달리 시장에 대한 거시적 시각과 다양한 투자대안, 효율적 자산운용 방안 등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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