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은행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추가입금이 가능한 '생각대로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금과 적금을 결합한 이 상품은 추가 입금시 해당 금액에 대해 만기 잔여기간별로 정기예금 이율을 적용한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2년 이하로, 금리는 만기별로 6개월 5.0%, 1년 5.4%, 2년 연5.8%다.
분할 해지는 총 3회까지 가능하며 입금 회차에 따라 해지가 가능하다.
삼화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적금만으로 목돈을 마련하던 방식에서 탈피하고 중도해지에 대한 불이익을 최소화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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