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보강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KT에서 서비스육성실장을 담당했던 강태진 전무를 영입했다.
강 전무는 온라인상에서 소프트웨어를 내려받아 쓸 수 있는 `싱크프리'를 개발했으며 지난 2008년 KT에 입사해 PC와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로컬 스토리'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전자의 강 전무를 영입은 개방화 시대에 새롭게 부상하는 오픈마켓의 소프트웨어 개발 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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