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360도 회전 옷걸이와 이동바퀴가 달린 일체형 거치대를 채용했다. 무거운 옷도 옷걸이를 돌려가며 어느 방향에서든지 안정적으로 다림질할 수 있다.
또 전원을 켠 후 80초 이내에 9개의 스팀 분사구에서 100도의 고온 살균스팀이 분사돼 여러번 문지르지 않아도 주름이 잘 펴진다.
본체 두께도 16㎝에 불과해 침대, 옷장 등 틈새 공간 보관도 용이하다. 색상은 핑크, 블루 2종이며 가격은 14만 원이다.
신제품은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 오전 7시10분 CJ오쇼핑에서 첫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김명진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팀장은 "이 제품은 지난해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베스트셀러인 '파워슬림'의 장점은 살리면서 기존의 불편사항은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시장 확장을 위해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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