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전자 모델이 2010년형‘휘센(WHISEN) 공기청정기'를 선 보이고 있다. |
LG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공기청정기 안팎의 유해 세균은 물론 알러지의 원인 물질까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헬스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알러지 케어 기능'과 '살균 헤파(HEPA) 필터'를 갖추고 있다.
'알러지 케어 기능'은 살균이온을 내보내 공기청정기 밖에 떠다니는 알러지의 원인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살균 헤파(HEPA) 필터'는 공기청정기 안으로 흡입된 각종 유해물질을 없애는 동시에 집안 공기를 더욱 신선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 이 제품은 에어컨의 유로 설계기술을 접목한 '입체 공기흐름 시스템'을 도입, 단위면적당 공기 정화능력을 높였다. 최대 70㎡(21평)의 대용량을 구현하면서도 동급 제품 대비 콤팩트한 사이즈(475*670*300mm) 로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아울러 이탈리아 '멘디니'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멋스러운 집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22일 21㎡(6.3평), 39㎡(11평), 49㎡(15평), 60㎡(18평) 등 7개 모델을 출시하고, 4월 초 70㎡(21평) 2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30만원 ∼70만원 대다.
한편, 지난해부터 실시한 렌탈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올 신제품부터 월 렌탈료를 2000원씩 인하, 월 2만3000원~4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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