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림동 꽃거지' '미녀거지' '청계천 조니뎁' '열공거지' 등 다양한 거지들이 거리에 총출동해 인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일반인보다 잘생겼다", "요즘엔 거지들도 외모를 보냐"는 등 의견이 빗발쳤다.
한편 "불필요한 외모지상주의", "거지가 주목받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어렵다는 것" 등 비판적 견해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12xworld@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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